'사람 얼굴' 닮은 거미 발견?...정체 알고 보니 의외의 생물
최인선 기자 2025. 11. 5. 11:24

사람 얼굴을 닮은 듯한 무늬가 있는 거미 사진이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3일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페이스북에 '이게 뭐야(What Is This?)'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특이한 거미 사진을 올리며 무슨 종인지 물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과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거미의 몸통 쪽 모양이 인간의 얼굴 모습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아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해당 거미가 인간에게 해가 없는 종인 '게거미(Thomisidae)'과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게거미는 옆으로 걷거나 뒤로 움직이는 등 게처럼 보이는 독특한 움직임에서 이름이 유래됐습니다. 이들은 주로 꽃이나 잎 사이에 숨어 있다가 곤충을 잡는 매복형 포식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속 거미는 미수메니니(Misumenini) 족에 속하며, 노란색이나 흰색 등 연한 색을 띠고 일부 종은 주변 환경에 위장하기 위해 몸 색깔을 바꾸기도 합니다.
미수메니니 족을 포함한 게거미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해가 없어 해당 거미를 발견하더라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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