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안동민속축제 '안동놋다리밟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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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 날인 1일 모디 684대로에서 안동놋다리밟기(경북도무형문화재 제7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동교(銅橋), 기와밟기, 인다리(人橋)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놋다리밟기의 유래담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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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 날인 1일 모디 684대로에서 안동놋다리밟기(경북도무형문화재 제7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동교(銅橋), 기와밟기, 인다리(人橋)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놋다리밟기의 유래담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고려 31대 공민왕이 왕비인 공주와 함께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와 약 70일 동안 머무른 적이 있었다. 공민왕 일행은 개성을 떠나 문경 새재를 넘어 예천 풍산을 거쳐 소야천(所夜川) 나루에 당도했다. 당시는 추운 겨울이었고 안동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소야천을 건너야만 했다. 그런데 물이 불어 공민왕 일행은 신발을 벗고 건너야 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민들이 너도나도 나와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고 노국공주가 주민들의 등을 밟고 건널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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