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름·등드름의 뜻밖의 원인"...매일 쓰는 '이것' 때문?

조회 142025. 1. 28.
이미지 = 픽데일리

더워지는 날씨에 노출 되는 부위는 점점 많아진다. 이맘때쯤이면 두꺼운 옷 속 꽁꽁 숨기고 있었던 가드름(가슴 위 쪽 여드름)과 등드름(등 쪽 여드름)이 보여기지 시작해 고민이 커진다.

등과 가슴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피지 배출이 어려워 모공이 막힐 경우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게다가 피지선 밀도는 높은 편이라 피지 분비는 많아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한 트러블을 케어하려면 외부적 자극을 주지 않아야하는데 옷을 하루 종일 입고 있는 상황이 많아 그 또한 쉽지 않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샴푸나, 헤어에 영양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헤어팩,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이 몸에 남아 있을 경우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게 된다. 트리트먼트 제품같은 경우 오일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헤어 케어를 위해 사용하는 헤어 오일 또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헤어 표면에 남아 있는 헤어 오일이 머리카락이 움직이면서 가슴쪽과 등쪽에 묻어 나게된다. 헤어 오일은 유분이 다량 함유 된 제품으로 피부에 남아 있게 된다면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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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과 가드름을 없애주는 중요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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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할 때엔 머리를 감아 준 뒤 바디를 씻어주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머리를 헹구면서 흘러내린 헤어 케어 제품이 바디 피부에 남아 있을 경우엔 피지 분비가 많은 등이나 가슴 쪽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바디 워시 또한 꼼꼼하게 잘 씻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에도 주기적인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바디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거나, AHA, BHA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이용하여 닦아내 주는 것이 트러블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과도한 각질제거는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주기를 찾아 주 1회 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헤어 오일을 사용한 직후에는 몸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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