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맨 워니 트리플 더블, 20승은 내손으로

손기성 2026. 1. 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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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선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워니의 트리플 더블 활약에 김낙현의 만점 활약까지 더해 가스공사를 잡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공격을 하다 놓친 공을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하며 살려내자 워니가 고감도 3점 슛을 꽂아넣습니다.

오재현의 강력한 블록슛에 이은 속공의 시작도 워니의 손끝에서 탄생합니다.

꼭 리바운드가 필요한 순간에 어디선가 날아올라 공을 낚아채는 선수도 팔방미인 워니입니다.

화려한 스탭백 3점 슛까지 모든 기술을 쏟아낸 워니를 막기엔 가스공사의 수비가 너무 헐거웠습니다.

오재현에게 노룩패스를 건네는 장면에선 그저 감탄사만 터져나옵니다.

["워니의 패스는 예술이군요."]

점수차가 벌어진 3쿼터엔 화끈한 덩크슛을 터뜨리고 포효했습니다.

40분 풀타임을 뛰며 27득점에 10리바운드 도움 11개를 기록한 워니는 시즌 세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골밑을 파고든 김낙현도 19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김낙현/SK나이츠 : "워니는 워낙 말해 뭐합니까? 다 잘하는 선수고, 플레잉타임 40분 뛰어도 문제 없는 선수라서 자기가 안 힘들다고 계속 뛰겠다고 하는 친구라서 듬직합니다."]

KT의 외국인 선수 윌리엄스가 엄청난 슬램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기술 점수, 예술 점수 모두 100점짜리 환상적인 덩크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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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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