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향상& 부상 방지를 위해! 라운드 가기 전 체크 포인트 3

날씨가 풀릴듯하다 다시금 쌀쌀해지는 요즘. 봄이 오기 전, 그 누구보다도 빨리 라운드를 떠날 계획이라면? 스코어 향상과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필드로 떠나기 전 점검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1. 컨디션 체크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단연코 체력. 겨우내 야외 활동이 적었던 만큼, 장시간 플레이에 쉽게 지칠 수 있다.
특히 겨우내 굳은 몸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만족스러운 스코어는 물론 부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 따라서 평소보다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고 플레이에 돌입할 것.


2. 클럽 체크

-헤드

겨울 동안 묵혀뒀던 클럽들을 점검할 차례.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의 헤드는 가장 빠르고 강하게 임팩트를 가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무게추와 슬리브가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전체 크랙 여부를 꼼꼼히 체크할 것.
아이언 그루브는 스핀량을 좌지우지하는 부분이니, 흙먼지나 이물질을 꼼꼼히 닦아주도록 하자.

-샤프트

샤프트는 탄성과 크랙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으니 피팅 센터에서 점검받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추운 날씨엔 클럽도 그린도 모두 딱딱하게 얼어있기 때문에 뒤땅 위험도 높고 샤프트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크랙이 생기거나 클럽이 부러지기 쉽다. 본인은 물론 동반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것.


-그립

그립은 손이 바로 맞닿는 부분인 만큼 교체만 잘해줘도 스윙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무 소재 그립은 땀으로 인한 오염과 낮은 기온으로 빠르게 경화되기 때문에 마모도를 체크하고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OK.


3. 용품

-골프공&액세서리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제 기량을 펼치기 쉽지 않다. 볼을 많이 잃어버릴 수 있으니 본인이 즐겨쓰던 볼이나 비거리볼을 넉넉하게 챙기고 볼주머니도 구비할 것. 또한, 흐린 하늘과 갑작스러운 눈, 비에 대비해 시인성이 좋은 컬러볼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


-골프티

라운드의 포문을 여는 티업. 티는 볼에 비해 중요성을 간과하곤 하지만 비거리와 구질에 중요한 아이템. 더불어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땅이 딱딱하게 얼어있어서 티를 꽂기가 여간 쉽지않다. 따라서 지면에 올려둘 수 있는 디자인의 티를 여러 개 챙겨가면 OK


-장갑

-장갑 패키지는 습기 및 공기 노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미리 뜯지 않을 것을 권한다. 또한 낮은 기온과 갑작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여러 벌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디봇 수리기

날이 풀렸다 쌀쌀해지기를 반복하는 이 시기는 지면이 무르고 잔디 컨디션이 좋지 않다.
또한 뒤땅 자국, 피치 마크 등으로 퍼트에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디봇 수리기를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퍼트 스코어는 물론, 동반자를 위한 매너템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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