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박서진, 모태솔로 탈출각…미녀 개그우먼과 핑크빛 기류 '시청률도 껑충' [美친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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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과 개그우먼 황혜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피어 오른다.
이때 김영희가 과거 개그우먼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서진에게 희극인실 후배들 가운데 이상형을 골라보라고 제안하면서 분위기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갔고, 박서진은 황혜선을 지목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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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박서진과 개그우먼 황혜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피어 오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머쉬베놈을 만나 래퍼의 꿈을 이어간 지상렬과 하루 예산을 정해 절약에 도전한 박서진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화 그리기에 푹 빠진 박서진이 관심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자 동생 효정은 돈 쓰는 습관을 점검해보자며 ‘2026년판 만 원의 행복’ 도전을 제안했다. 박서진 역시 이에 공감했고, 두 사람은 2003년 당시 만 원을 현재 물가에 맞춰 환산한 1만 6500원으로 하루를 버티기로 했다. 지는 사람에게는 배달앱 삭제와 딱밤 벌칙까지 걸었다.

교통비를 아끼겠다며 인천에서 여의도까지 약 2시간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하기로 하는 등 아끼려고 했지만 박서진은 예상보다 이동 시간이 길어지며 리허설 시간이 촉박해지자 제작진 차량에 올라타 유류비 명목으로 5천 원을 지불했다. 특히 우연히 만난 은가은에게 커피를 얻어 마시려 했지만 은가은이 카드를 두고오는 바람에 계산하게 됐다.
이에 박서진은 KBS 희극인실을 찾아 즉석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재능 판매에 나섰다. 이때 김영희가 과거 개그우먼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서진에게 희극인실 후배들 가운데 이상형을 골라보라고 제안하면서 분위기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갔고, 박서진은 황혜선을 지목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황혜선이 그림값 대신 연락처를 주겠다고 했지만 박서진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빠져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서진 남매의 승부는 봉투 바꾸기로 갈렸다.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박서진은 동생 봉투에 돈이 더 많을 것이라 판단해 바꾸기로 했지만 효정이 편의점에서 예상보다 많은 돈을 써버린 탓에 단 200원만 남은 봉투를 받게 됐다. 결국 최종적으로 진 박서진은 배달앱 삭제와 딱밤 벌칙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3.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3.1%)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박서진이 카드가 없는 은가은에게 커피를 사주는 장면은 5.1%로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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