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전국장애인학생체전 메달 초과 달성

강인희 2024. 5.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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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6일) 남광초 5학년 김하린 선수가 여자 육상 200m에서, 제주영지학교 중3 문승미 선수가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잇따라 획득했습니다.

아라중 손세윤 선수도 그제(15일) 자유형과 배영 50m, 자유형 100m에서 3년 연속 3관왕에 올랐습니다.

대회는 오늘(17일)까지로 제주선수 46명이 참가했고 지금까지 18개 메달을 획득해 목표를 2개 초과 달성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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