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이면 배차"…'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시범운영
김기현 기자 2025. 7. 31. 10:35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899-8820으로 전화하면 콜센터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한 후 수원e택시 기사용 앱으로 택시를 배차해 주는 것이다. 승객 호출료, 기사 수수료는 없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호출량, 배차율 등 운영 실적을 분석해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원e택시는 거대 택시 호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폐해 방지 등을 목적으로 수원시 법인택시협의회,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수원시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수원시지부수원 등 지역 내 3개 택시 단체가 주도하고 시가 지원해 구축한 민관 협업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출시된 이 플랫폼엔 현재 수원지역 모든 일반(법인)·개인택시가 가입해 있다. 하루 평균 콜 수는 5049건에 이른다. 그러나 그동안엔 스마트폰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노년층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가 노년층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셋이 왔으면 음료도 3잔"…커피 2잔·디저트 1개 주문 거절한 업주
- "51세 엄마가 임신 13주 차래요"…늦둥이 소식에 20대 딸 '막막'
- "수영, 텐션 낮고 얼굴에 고민 가득… 정경호와 결별 전 징후 있었다"
- "조국보다 사랑"…캐나다 前총리, 연인과 미국팀 월드컵 경기 관람
- "꽝이네" 복권 판매자 거짓말…64억 당첨자, 빈손으로 사망
- "친구와 모은 여행적금으로 주식 투자…수익 절반 요구, 어이없다"
- "첫 결혼식도 갔는데, 재혼에 와 달라는 직장 동료…꼭 가야 하나요"
- 시내버스서 음란물 튼 남성…돌진 버스 앞 아들 팔 낚아챈 엄마[주간HIT영상]
- '충주걸' 최지호 "조회수 수백만인데 수익 0원…몸살까지 걸릴 정도"
- "출산 후 망가진 몸, 원망스럽다"…모성애 안 생겨 괴롭다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