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철도노조 파업’ 대체 투입 軍 협박에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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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대체 투입된 군 인력에 대한 협박성 문구가 게재된 것에 대해 국 당국은 "해당 인원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일부 매체는 철도노조 파업 관련 대체 투입 군 인원에 대한 '협박성' 문구가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원들에 대한 '위협적 경고성' 문구는 인지하고 있다"면서 "군 당국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입된 우리 인원들의 안전에 한치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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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적법한 절차로 투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대체 투입된 군 인력에 대한 협박성 문구가 게재된 것에 대해 국 당국은 “해당 인원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철도노조 파업 관련 우리 국방부 인원은 모두 간부들로 편성해 관련 규정에 의거 적법한 절차를 거쳐 투입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원들에 대한 ‘위협적 경고성’ 문구는 인지하고 있다”면서 “군 당국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입된 우리 인원들의 안전에 한치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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