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 '빌리베어'에 쾌적한 '라운지'까지... 더 산뜻해진 PBA[현장 메모]

김성수 기자 2025. 7. 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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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창단으로 10개 구단 체제로 돌입한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여섯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부터 하림이 신규 구단을 창단하며, 2020년 팀리그 출범 후 6시즌 만에 10개 구단 체제를 갖추게 됐다.

PBA는 이번 시즌에도 경기 속도감을 높이고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팀리그 규정을 일부 개선했다.

연습 구장 겸 팀리그 기간 동안 매일 세 번째 경기(1,2,4,5경기는 주경기장 진행)를 치를 PBA 라운지 역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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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스코트' 빌리베어 공개
'연습 구장' PBA 라운지 조성해 선수 편의 확대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하림의 창단으로 10개 구단 체제로 돌입한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여섯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여기에 공식 마스코트와 쾌적한 라운지까지 공개하며 새 시즌 다채로운 변화를 알렸다.

PBA 팀리그 선수들과 사진을 찍는 빌리베어.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개막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총 5개 라운드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의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은 5000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MVP는 500만원의 상금이, 라운드별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이번 시즌부터 하림이 신규 구단을 창단하며, 2020년 팀리그 출범 후 6시즌 만에 10개 구단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9개팀 체제로 한 팀이 하루씩 휴식일을 가졌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모든 팀들이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선수들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팀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PBA는 이번 시즌에도 경기 속도감을 높이고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팀리그 규정을 일부 개선했다. 팀리그에 앞서 진행된 2번의 개인투어와 마찬가지로 공격 시간이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됐다. 또한 벤치 타임아웃이 5회에서 4회로 1회 줄어들었으며, 세트당 최대 2회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팀리그 전용 테이블인 프레데터 테이블이 첫 선을 보인다. 당구공과 당구천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아라미스, 시모니스 제품을 활용한다.

팀리그 개막 하루 전인 21일에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각 구단 리더와 여자 대표선수가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PBA

PBA의 공식 캐릭터 '빌리베어' 역시 이날 공개됐다. 국내 1000만 당구인들과 250만 시청자들을 보유한 PBA투어의 즐거움과 매력을 캐릭터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빌리베어는 '당구'(빌리어드∙Billiards)와 '곰'(베어∙Bear)의 합성어로 아직은 당구 초보지만, 누구보다 당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캐릭터다. 앞으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 PBA 선수들의 플레이메이트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도 선수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PBA는 또한 이번 신규 캐릭터 도입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 SNS로 PBA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빌리베어를 활용한 콘텐츠, 상품, 라이선스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연습 구장 겸 팀리그 기간 동안 매일 세 번째 경기(1,2,4,5경기는 주경기장 진행)를 치를 PBA 라운지 역시 공개됐다. 선수들이 좀 더 가까운 공간에서 쾌적하게 연습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습 구장 및 보조 경기장으로 활용될 PBA 라운지 .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새롭고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PBA에 불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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