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리디아 고' LPGA 스타들,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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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BMW 챔피언십 측은 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 나서는 주요 명단을 발표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마지막 대회 AIG 여자오픈과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3승을 기록 중이다.
리디아 고는 9월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데 이어 다시 한국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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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BMW 챔피언십 측은 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 나서는 주요 명단을 발표했다. BMW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로,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파주 서원밸리 CC에서 열린다.
세계랭킹 1위이자 올해 6승을 거둔 코르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올해 마지막 대회 AIG 여자오픈과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3승을 기록 중이다. 2022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리디아 고는 9월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데 이어 다시 한국 팬들 앞에 선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를 비롯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 FM 글로벌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유해란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메이저 챔피언에 등극한 사소 유카,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도 출전한다.
한국 여자 골프 최다승(통산 64승)의 신지애도 특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아마추어 오수민과 양효진도 특별 초청 선수 자격을 받았다. 오수민과 양효진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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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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