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해역 고수온 ‘경보 단계’ 격상...양식장 집단 폐사 우려

표언구 2025. 8. 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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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천수만 양식장


충남도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천수만 해역이 ‘고수온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됩니다. 현재 천수만 일부 해역에서는 29도에 육박하는 수온이 관측되며, 양식 생물의 스트레스와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액화산소를 24시간 공급하고 차광막 설치와 조류 소통 등 대응 조치를 총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식어가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합동 피해 조사와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복구 지원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어가에서는 수온을 수시로 확인하고,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밀도 조절 및 산소 공급 장치 가동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충남도]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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