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국가 미래, 저출산·지역 불균형 해결에 달려"

양소리 기자 2023. 2.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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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저출산, 수도권 집중,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을 모시고 전주에 내려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참석했다"고 썼다.

한 총리는 "대통령님은 '민생 문제에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다' 하시며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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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앙 주요 권한 과감하게 지방 이양"
"진정한 지방시대 열기 위한 첫 걸음"

[전주=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전북 전주 완산구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2.1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저출산, 수도권 집중,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을 모시고 전주에 내려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참석했다"고 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님은 '민생 문제에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다' 하시며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셨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57개 과제를 선정하여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국토·환경·산업·고용·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지방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앙의 주요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를 "윤석열 정부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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