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행사 휩쓸면서 6만원 슈트 입는 소탈美 “비싸 보여”(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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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7회에서는 기안84와 박지현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후 VCR에서는 기안84와 영종도에 들어가는 배에 타 갈매기들과 과자를 나눠 먹는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지현이 "이거 6만 원짜리"라고 답하며 소탈함을 자랑하자 기안84는 "네가 입으니 비싸 보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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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7회에서는 기안84와 박지현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박지현은 "우리 목포 동생이 행사를 꽉 잡고 있지 않냐"며 박나래가 대견해하자 "찾아주시는 곳들은 다 가고 있다. 임실 치즈 축제, 횡성 한우 축제, 보은 대추 축제, 의성 마늘 축제"라고 자랑했다.

심지어 축제에 진심이라는 박지현은 축제에 맞게 의상 색깔 선정도 한다며 대추 축제에는 빨간색 의상, 한우 축제에는 생고기 같은 붉은색 의상, 치즈 축제엔 노란색 의상, 은어 축제엔 비늘 같은 의상을 입는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VCR에서는 기안84와 영종도에 들어가는 배에 타 갈매기들과 과자를 나눠 먹는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우과자 덕에 갈매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박지현의 재킷은 금세 더러워졌고 기안84는 "슈트 이거 좋아 보이는데"라며 당황해 털어줬다.

이에 박지현이 "이거 6만 원짜리"라고 답하며 소탈함을 자랑하자 기안84는 "네가 입으니 비싸 보인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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