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가 화장실서 2년 가까이 몰카 찍어온 30대 구속 송치
유가인 기자 2024. 9. 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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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상가 남녀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 여성 수십 명의 신체를 촬영한 상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1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상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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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상가 남녀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 여성 수십 명의 신체를 촬영한 상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1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상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손님이 화장실의 위치를 물으면 "잠깐 청소해야 하니 기다려달라"고 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청소 용구들 사이에 숨기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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