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 황석희, '성범죄 전력' 보도에 짧은 입장문만 남긴 채 SNS 게시물 '삭제'

김도아 기자 2026. 3.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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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황석희가 성범죄 전력에 대한 짧은 입장을 낸 뒤 SNS 게시물을 삭제했다.

황석희는 30일 디스패치가 과거 성범죄로 처벌 받은 사실이 있다고 보도하자 SNS에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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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황석희 ⓒ'황석희의 씨네타이핑'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번역가 황석희가 성범죄 전력에 대한 짧은 입장을 낸 뒤 SNS 게시물을 삭제했다. 

황석희는 30일 디스패치가 과거 성범죄로 처벌 받은 사실이 있다고 보도하자 SNS에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설정한 그는 입장문만 남기고 그동안 올렸던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다. 

황석희는 그동안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거나 육아 에피소드와 그로 인해 갖게 된 생각을 전하는가 하면 자신이 번역한 작품을 올리는 등 최근까지도 누리꾼들과 소통해 왔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2005년 강제추행치상 등, 2014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각각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하자 법적 대응 방침을 알린 뒤 모든 게시물을 내렸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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