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비껴간 LG U+…가입자·신사업 고루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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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LG U+)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484억원, 170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7%, 3.4% 늘어난 15조4517억원, 892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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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LG U+)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5.7%, 3.4% 늘어난 규모다. 인공지능(AI)관련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것에 더불어 경쟁사들이 대형 해킹사고의 직격타를 맞는 동안 반사이익을 본 결과로 풀이된다.
엘지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484억원, 170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각각 2.5%, 20% 성장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7%, 3.4% 늘어난 15조4517억원, 8921억원이었다.
이런 실적 개선은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에스케이텔레콤(SKT) 가입자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케이티(KT) 불법 펨토셀(초소형기지국) 소액결제사고의 반사이익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쟁사에서 이탈한 가입자들이 대거 엘지유플러스로 흡수됐기 때문이다. 엘지유플러스의 지난해 무선 가입 회선은 2024년 2036만8천개 대비 6.6% 증가한 2170만6천개를 달성했으며, 특히 5세대(G) 가입 회선은 931만4천개를 기록해 2024년 대비 17.1% 늘었다. 알뜰폰 회선도 총 900만5천개로, 전년 대비 10.5%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인공지능 관련 신사업 부문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사업이 전년보다 18.4% 증가하며 기업인프라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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