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출마 의향 묻자 "전혀 없다"

박윤수 yoon@mbc.co.kr 2024. 10. 14.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선출직 선거 출마 생각이 있느냐는 국정감사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는 논쟁적인 의제를 던지면서 이 총재가 정치 생각이 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언급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선출직 선거 출마 생각이 있느냐는 국정감사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는 논쟁적인 의제를 던지면서 이 총재가 정치 생각이 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언급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한은이 본질적인 경제 분석이나 전망 역량이 줄고 정부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인상도 있다'는 지적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다시 한번 점검해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제가 해외에 아는 사람이 많은데 과거보다 한은 보고서 질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는다"면서 "오해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872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