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출마 의향 묻자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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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선출직 선거 출마 생각이 있느냐는 국정감사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는 논쟁적인 의제를 던지면서 이 총재가 정치 생각이 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언급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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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선출직 선거 출마 생각이 있느냐는 국정감사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는 논쟁적인 의제를 던지면서 이 총재가 정치 생각이 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언급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한은이 본질적인 경제 분석이나 전망 역량이 줄고 정부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인상도 있다'는 지적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다시 한번 점검해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제가 해외에 아는 사람이 많은데 과거보다 한은 보고서 질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는다"면서 "오해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87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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