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배우에게 3번이나 주인공 자리를 뺏긴 불운의 배우.jpg

지난 시간 소개해 드렸던 배우 기억하시나요?

드라마를 보다 보면 조연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배우는 세 작품에서 같은 배우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준 적이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오창석 님입니다.

무명에서 이름을 알리기까지

오창석 님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 출연했으나 성과는 미미했습니다.

그러다 2012년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박노경 역을 맡아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작품을 통해 임성한 작가의 눈에 띄면서 2013년 <오로라 공주>에서 본격적인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됩니다.

반짝 스타가 아닌, 연기력으로 살아남다

<오로라 공주>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오창석 님은 이후 <왔다! 장보리>에서 야망 있는 악역 이재희를 맡으며 연기 변신에 도전합니다.

희대의 악녀 연민정 캐릭터에 가려졌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세 번 연속, 같은 배우에게 주인공을 넘기다

흥미로운 점은 오창석 님이 배우 서하준 님과 세 작품에서 인연이 닿았다는 점입니다.

<오로라 공주>에서는 오창석 님이 처음부터 주연이었지만, 중반부에 서하준 님이 투입되며 서사가 옮겨갔고,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하차까지 하게 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도 서하준 님이 후반부에 등장해 중심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처음부터 서브로 출연하며 주연인 서하준 님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결국 세 작품 모두에서 상대 배우에게 주인공 비중을 내주게 된 셈입니다.

지금도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무명 시절과 기대 이하의 성과, 주인공 교체라는 쉽지 않은 순간들 속에서도 오창석 님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은 내공은 언젠가 더 큰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이며, 조용히 중심으로 다가가고 있는 오창석 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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