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꼭 '이렇게' 두세요" 무르지 않고 세 달을 갑니다

양파는 한 망 사두면 오래 쓸 것 같지만, 여름에는 아래쪽부터 물러지고 곰팡이가 핍니다.한 개가 상하기 시작하면 옆에 있던 것까지 빠르게 따라가서 결국 절반을 버리게 됩니다.문제는 온도보다 통풍에 있습니다. 보관 자리만 바꿔도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집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망에서 꺼내 하나씩 떨어뜨립니다

사올 때 담겨 있는 망 그대로 두면 양파끼리 눌리면서 그 자리에 습기가 찹니다.꺼내서 서로 닿지 않게 펼쳐두면 공기가 사이로 지나가 훨씬 오래갑니다.종이봉투에 넣을 때도 구멍을 몇 개 뚫어 통풍이 되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감자와 같이 두지 않습니다

양파와 감자를 함께 두면 서로 무르는 속도를 빠르게 만듭니다.양파에서 나오는 성분이 감자의 싹을 재촉하고, 감자에서 나오는 습기가 양파를 무르게 만듭니다.같은 서랍이나 같은 상자에 몰아넣지 말고 자리를 나눠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는 껍질 벗긴 것만 넣습니다

껍질이 있는 통양파는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를 먹고 물러집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실온이 더 잘 맞습니다.반대로 껍질을 벗겼거나 자른 양파는 반드시 밀폐해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자른 단면이 공기에 닿으면 냄새가 퍼지고 상하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양파는 보관 자리만 바꿔도 세 달 가까이 단단한 상태를 유지합니다.망에서 꺼내고, 감자와 떼어놓고, 통양파는 실온에 두는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오늘 사온 양파부터 바로 적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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