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변우석·한효주·이제훈…4월 K-시리즈 6선

조회수 2024. 3.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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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이슈 알려줌] 2024년 4월 공개 한국 시리즈 6편

글 : 양미르 에디터

▲ <기생수: 더 그레이> ⓒ 넷플릭스

1. <기생수: 더 그레이>
- 첫 공개일 : 4/5 화 넷플릭스
- 연출 : 연상호 / 극본 : 연상호, 류용재
- 출연 :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6부작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다.

연상호 감독은 "원작 만화는 '기생생물과 공존이 가능한가'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도 '공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인간이 공존을 위해 만들어냈던, 공존의 결과물이라는 조직과 개인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기생생물의 정체를 파헤치는 전 조직원이자 현 '수인'의 파트너 '강우' 역에 구교환이, '더 그레이'의 팀장 '준경' 역에 이정현이 연기한다.

▲ <선재 업고 튀어> ⓒ tvN

2. <선재 업고 튀어>
- 첫 방송일 : 4/8 월 tvN
- 연출 : 윤종호, 김태엽 / 극본 : 이시은
- 출연 :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정영주, 성병숙 등
- 등급 : 15세 시청가 / 16부작
- OTT : 티빙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변우석이 모든 것이 완벽한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이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았다.

이어 송건희가 '자감고' 밴드부 베이시스트로 '임솔'의 '구 최애'인 '김태성'을, 이승협이 '자감고' 밴드부 리더 '백인혁'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 '정영주'가 '임솔'의 어머니 '박복순'을 맡았는데, '복순'은 남편을 잃고 10년간 홀로 '임솔'과 오빠 '임금'(송지호)을 키워낸 강인한 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러면서 '복순'은 '선재'의 아버지인 '류근덕'(김원해)과는 '앙숙' 사이로 등장해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유발한다.

▲ <지배종>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3. <지배종>
- 첫 공개일 : 4/10 수 디즈니+
- 연출 : 박철환 / 극본 : 이수연
- 출연 : 한효주, 주지훈, 이희준, 이무생, 김상호, 전석호 등
- 등급 : 미정 / 10부작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자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좇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인물로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이 일상인 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효주가 자신을 향한 위협 속에서 주변인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한편, 이희준이 'BF' 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이무생이 '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 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김상호가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를, 전석호가 'BF' 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박지연이 'BF' 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한다.

▲ <세자가 사라졌다> ⓒ MBN

4. <세자가 사라졌다>
- 첫 방송일 : 4/13 토 MBN
- 연출 : 김진만 / 극본 : 김지수, 박철
- 출연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유세례 등
- 등급 : 미정 / 20부작
- OTT : 미정

<보쌈 - 운명을 훔치다>(2021년)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우여곡절 운명 개척 도주기를 그렸다.

수호가 맡은 '이건'은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외모의 소유자로,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한 성격으로 인해 신하들의 우려를 받는다.

하지만 사실은 상황과 사람에 따라 카리스마와 잔망스러운 애교를 넘나드는 처세술을 구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수호는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하게 됐다"라면서,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고, 시청자에게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홍예지가 단아한 모습 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감춘 예비 세자빈 '최명윤'을, 명세빈이 선대 왕의 두 번째 중전 '민수련'을, 김주헌이 어의이자 '명윤'의 아버지인 '최상록'을, 김민규가 '이건'의 이복동생 '도성대군'을 맡았다.

▲ <수사반장 1958> ⓒ MBC

5. <수사반장 1958>
- 첫 방송일 : 4/19 금 MBC
- 연출 : 김성훈 / 극본 : 김영신
- 출연 :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최덕문 등
- 등급 : 15세 시청가 / 10부작
- OTT : 웨이브, 디즈니+

1958년을 배경으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1971년~1989년)의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이제훈은 "<수사반장> 프리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제일 컸다"라면서, "18년 동안 방송이 될 만큼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작품의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영광이었다"라고 출연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박영한' 형사와 수사반장 팀들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그리고 그 시대의 분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봤고 살아갔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면 <수사반장>을 기억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 <종말의 바보> ⓒ 넷플릭스

6. <종말의 바보>
- 첫 공개일 : 4/26 금 넷플릭스
- 연출 : 김진민 / 극본 : 정성주
- 출연 :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김강훈, 김영옥 등
- 등급 : 15세 시청가 / 12부작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진민 감독은 "완전히 파괴된 지구가 아닌, 그런 세상이 오기 직전의 이야기"라면서, "그런 날이 온다면 인간은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낼까 하는 고민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안은진이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시청의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는 중학교 교사 '진세경'을 맡았다.

이어 유아인이 '세경'의 오랜 연인이자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안전한 미국에서 위험 지역인 대한민국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세경' 곁을 지키는 '하윤상'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 전성우가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하루아침에 보좌신부가 된 '우성재'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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