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6일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다가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손연재는 밝은 햇살 아래 아이스크림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손연재는 여름의 쿨한 데일리룩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티셔츠는 꼼데가르송의 하트 로고가 포인트였으며, 하의는 자연스럽게 퍼지는 실루엣으로 발랄한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블랙 스니커즈와 하드한 미니 토트백을 매치하며 '꾸민 듯 안 꾸민 듯' 완벽한 밸런스를 잡아냈습니다.
머리 한쪽을 집게핀으로 살짝 고정한 헤어스타일은 소녀미를 더했고,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청순한 소녀미가 넘치는 나들이 그 자체였습니다.
손연재의 이번 룩은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여름철 일상룩에 정석처럼 참고할 만한 패션이었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2024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현재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