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악플에 시달린 끝에 이름 바꾼 여배우, 그녀가 밝힌 비밀

배우 김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김규리는 지난 27일 “조용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움. 충전했으니 이제 다시 움직이자, 규리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만끽하며 물 위에 몸을 맡긴 채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녀의 평온한 분위기는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김규리 SNS

특히 김규리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일상 속 여유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사진=MBC

한편, 김규리는 배우 생활을 이어오면서도 꾸준히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습관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습관은 ‘물 많이 마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생수 병을 두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렀어요.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자연스럽게 붓기도 덜하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죠”라며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규리는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수분이 쌓이기 때문에 충분한 물 섭취로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15일만 꾸준히 물을 많이 마셔도 몸의 붓기가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라고 전하며,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규리는 또 다른 다이어트 비법도 공유했습니다.

사진=김규리 SNS
"아침에 일어나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줄넘기를 시작해요.
복싱 타이머를 맞춰 3분 동안 운동하고
30초 쉬는 걸 5세트 반복합니다.
이후 물을 조금 마신 후,연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셔요.
짜고 맵고 튀긴 음식은 피하고,야식도 금지해요"

식사할 때는 음식을 100번 씹어 넘기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일주일만 실천해도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마지막으로 김규리는 “효과가 궁금하다면 직접 해보세요. 저도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어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오랜 배우 생활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 오며, 팬들에게도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규리(본명 김민선)는 1997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던 그녀는 2009년 촛불 집회 발언 논란 이후 심적 고통을 겪으며 본명을 김규리로 개명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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