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놀이는 미니 무드등을 아이가 직접 예쁘게 꾸며 책상이나 방에 전시할 수 있는 놀이랍니다! 아이가 이번에 방학을 했는데, 집에서 너무 무료해하길래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DIY 놀이 키드를 여러개 구매했어요. 방학 기간에는 직접 만든 말들기 + 키트를 이용한 만들기를 번갈아가며 소개해드릴게요. DIY 키트 구매처와 가격대는 아래 '준비물'에서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 LED 스탠드 무드등 (정인아트/대-1400원, 소-1200원), 매직, 보석스티커
먼저 '정인아트'라는 놀이 키트를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LED 스탠드 무드등이에요. 저는 대, 소 둘다 구매했답니다.
크기가 큰 스탠드 무드등은 200원 더 비싼데, 사진처럼 물결 무늬도 있고 조금 더 디테일한 모양이에요. 불을 켰을 땐 이렇게 된답니다.
이번에는 작은 스탠드에요. 큰 사이즈에 비해 직선으로 되어있고 심플하답니다!
아이가 큰 사이즈는 그냥 둬도 이쁠 것 같다고, 대신 심플한 작은 스탠드를 꾸며주고 싶다고 했어요. 원래 스탠드 불빛은 노란색이지만 매직으로 색칠해서 알록달록한 색깔로 불빛이 비추도록 꾸며보기로 했답니다.
매직을 이용해 미니 스탠드의 겉면을 색칠해주세요.
아이가 하트를 좋아해서 이렇게 무늬처럼 표현했는데 정말 알록달록한 쨍한 색깔 표현을 원하신다면 무늬가 아닌 겉면을 전부 꼼꼼하게 칠하면 될 것 같아요!
색칠을 다했다면 다음에는 보석 스티커로 꾸며줄건데요! 저희집에 있는 보석 스티커를 전부 꺼내보았답니다. 문구점+온라인에서 주문한 스티커들이에요.
원하는 보석 스티커로 스탠드의 겉을 꾸며주세요.
저희는 줄 보석 스티커를 사용했는데 사진처럼 스티커가 이어져있어서 편하게 붙일 수 있답니다.
그다음 스탠드의 바닥 부분도 빛이 반사 될 수 있도록 크기가 큰 보석 스티커를 붙여 꾸며 완성했어요.
알록달록! 아이가 만들어서 더 예쁜 미니 스탠드가 완성되었답니다.
아이의 책상에 전시했는데, 바닥에 비치면 색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직과 보석으로 꾸며준 미니 스탠드가 조금 더 빛이 선명해지고 화려한 느낌이 든답니다!
불을 껐을 땐 이런 모습인데, 꾸민 모습이 맘에 들었는지 큰 사이즈도 꾸미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간단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라, 방학 때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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