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대표 43% "스타트업 생태계 부정적"

김윤미 yoong@mbc.co.kr 2024. 10.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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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대표 5명 중 2명은 스타트업을 둘러싼 생태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7%가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에 대해 부정적으로(매우 부정적 8.7%, 부정적 34%)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들은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37.9%)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것(52.4%)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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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대표 5명 중 2명은 스타트업을 둘러싼 생태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7%가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에 대해 부정적으로(매우 부정적 8.7%, 부정적 34%)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적인 인식은 보통(33%)이나 긍정적(긍정적 21.4%, 매우 긍정적 2.9%)인 인식을 웃돌았습니다.

비관적인 이유로는 주로 투자시장 위축과 경기 불황이 언급됐습니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들은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37.9%)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것(52.4%)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진출의 목표 시장은 북미권, 동남아시아, 일본이 많이 꼽혔고, 스타트업의 약 절반은 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글 제공]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10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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