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보다 비싼 배추'…한포기에 2만원 넘었다?
윤진섭 기자 2024. 9. 23. 15: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만2000원으로 표시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2만 원이 넘는 배추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선 '한우보다 비싼 배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나로마트 배춧값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 국내산 배추 가격은 2만 2000원이었습니다.
배추가격인 급등한 것은 폭염이 결정적 이유입니다. 배추 주 생산지인 강원도의 경우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기후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를 보면 지난 20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69% 오른 9,33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우보다 비싼 배추'...한포기에 2만원 넘었다?
- 로켓보다 빠르게?…G마켓 '내일 도착' 배송 도입
- 반세기 뒤 절반이 노인…부양 부담 세계 3위로
- 재산세 더 못 나눠줘…강남구, 서울시에 반기 들었다
- [단독] 11월부터 기관·외국인도 90일 안에 상환…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개선
- 영풍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양보…최윤범 책임 물을 것"
- 전국 주택 '2채 중 1채'는 '준공 20년 이상'
-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383호, 26일부터 모집 시작
-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탈에 노동계 "정책 전면 재검토하라"
- 육아휴직 3년·배우자 출산휴가 20일…이번주 본회의 통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