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나홀로 “집콕” VS 최동석 자녀들과 “행복”‥극과극 추석 풍경[종합]

배효주 2024. 9. 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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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박지윤과 최동석이 '극과 극' 추석 명절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윤은 9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최동석은 소셜 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동석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 추석은 저랑 지냅니다"라고 알린 바, 최동석은 박지윤과 달리 자녀들과 함께하는 추석 면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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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혼한 박지윤과 최동석이 '극과 극' 추석 명절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윤은 9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과 함께 박지윤은 "나의 제주, 나의 명절! 꼬박 이틀을 집콕하다 정스러운 사람들 덕에 바다 수영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꼬치전에 갈비찜도 먹고 전 꾸러미도 선물 받아 엉덩이가 들썩이는 나의 명절"이라고 적었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최동석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주로 양육 중인 상태다. 이에 최동석은 소셜 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동석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 추석은 저랑 지냅니다"라고 알린 바, 최동석은 박지윤과 달리 자녀들과 함께하는 추석 면면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9월 16일과 17일, 잇달아 두 자녀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하자고 손가락 걸었으면서 너무 먹네. 살쪄도 행복하지"라고 적는가 하면, "어젯밤 산책하며 봤던 불꽃놀이도 좋았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7월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 이혼 과정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해 파장을 몰고 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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