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십센치에 67만원 술값 덤터기 사과 “취기 과해서”(쓰담쓰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12. 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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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이 10CM 권정열에게 술값 덤터기를 씌운 걸 사과했다.

이에 권정열은 "미안한 마음은 1g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날의 기억을 갖고 계시다면 '더 시즌즈'에서 그날 멤버대로 뭉치는 걸로 제안드린다. 팀 이름 67만 원으로 해서"라고 제안했고 카더가든은 "두 친구만 괜찮다면 저야 뭐 얼마든지"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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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캡처
KBS 2TV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10CM 권정열에게 술값 덤터기를 씌운 걸 사과했다.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이하 '더 시즌즈') 14회에는 카더가든, 에피톤 프로젝트, 장도연, 올데이 프로젝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더가든을 만난 10CM 권정열은 "이 무대에 카더가든 님을 모시기를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제가 꼭 해명 듣고 싶은 일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사연을 공개했다. 권정열은 작년에 벌어진 일 같다며 "빅나티, 멜로망스 김민석, 카더가든이 밤 늦은 시간 어떤 자리에 불렀다. 저랑 민석 씨 남겨두고 나머지 두 분 도망가셨고 얼떨결에 제가 그 술자리를 계산을 혼자 했다"고 폭로하곤 "기억은 나냐"고 질문했다.

카더가든이 "너무 기억난다.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는데 그 전에 가요계 선배님께서 계산 한번 해주셨다고 공적인 자리에서 막 왈가왈부 하냐"고 뻔뻔하게 나오자 권정열은 "얼만지 얘기해요?"라며 헛웃음을 짓곤 "67만 원. 너네 대체 그날 뭘 먹은 거냐"고 따졌다.

카더가든은 "발단은 빅나티다. 빅나티가 문제다. 여러분도 집에 가실 땐 '빅나티가 문제다'만 기억하시면 된다. 빅나티가 형이랑 좀 친하잖나. 전 형이 안 나오시는 걸 안다. 술을 안 드시니까. 김민석은 또 걔는 자주 나온다. 그렇게 종종 만나는 모임인데 전 설마 형님 나오실 줄 몰랐다. 그러니까 왜 나오셔서 67만 원 내시냐. 전 형과 더 있고 싶었는데 사람이 누구 부를 때 경험 있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취기가 과할 때가 많잖나. 그날은 그런 날 같아서 다시 한번 사과 드리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미안한 감정은 이제는 조금도 남아있지 않다고. 이에 권정열은 "미안한 마음은 1g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날의 기억을 갖고 계시다면 '더 시즌즈'에서 그날 멤버대로 뭉치는 걸로 제안드린다. 팀 이름 67만 원으로 해서"라고 제안했고 카더가든은 "두 친구만 괜찮다면 저야 뭐 얼마든지"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권정열은 "제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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