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보복 공격 하룻밤에 끝낼 듯”…2차 공습 진행

이현수 2024. 10. 26. 11: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모습. 사진=AP/뉴시스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선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6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한 1차 공습 직후 2차 공습에 들어갔습니다.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주요 방송국 모두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두 번째 공습을 보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테헤란 동부에서 4차례의 추가 폭발음이 들렸으며, 이란의 대공 방어가 활발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ABC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진행 중인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은 하룻밤 사이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하마스·헤즈볼라 수장 등을 살해한 데 대한 책임을 물으며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쏘아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보복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