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은 '미스터트롯2' 진은 안성훈 "상금 5억원, 부모님 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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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에 이은 '미스터트롯' 두 번째 진(眞)은 안성훈이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진욱, 박성온,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박지현, 안성훈 등 TOP7의 결승전 무대에 이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발표된 마스터 총점 순위는 7위 진해성, 6위 박성온, 5위 진욱, 4위 최수호, 3위 나상도, 2위 박지현, 1위 안성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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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임영웅에 이은 '미스터트롯' 두 번째 진(眞)은 안성훈이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진욱, 박성온,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박지현, 안성훈 등 TOP7의 결승전 무대에 이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결승전은 마스터 총점 1300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투표 1500점 등 총점 3500점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표된 마스터 총점 순위는 7위 진해성, 6위 박성온, 5위 진욱, 4위 최수호, 3위 나상도, 2위 박지현, 1위 안성훈 등이었다.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안성훈이 1위로 700점을 가져갔고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최종 7위는 박성온, 6위 진욱, 5위 최수호, 4위 나상도 등이었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세 명만 남은 가운데 최종 3위 미(美)가 먼저 발표됐다. 미스터트롯2 미는 총 2777.72점의 진해성이 차지했다.
MC 김성주는 진해성이 한때 실시간 문자투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박지현과 안성훈은 손을 꼭 잡고 남은 발표를 기다렸다.
미스터트롯 2대 진(眞)은 안성훈이었다. 최종 2위인 선(善)은 박지현이 차지했다.
이름이 불리자 눈물을 흘린 안성훈은 장윤정에게서 왕관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그는 5억원의 상금과 SUV 차량, 디지털 음원 발매 등을 비롯한 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진 안성훈은 "제가 가진 이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때로는 위로가 되어 드리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금 5억원에 대해 "부모님께 좋은 집부터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선 박지현은 "진 하신 성훈 형님 축하드리고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제작진 분들, 마스터님들,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드린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미 진해성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7등에서 3등까지 끌어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가수, 원하는 가수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팬 분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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