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급여 183만원으로…노인 수당·청년 교통 할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년 예산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하고, 노인일자리 수당을 확대합니다.
또 청년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K-패스도 도입하는데요.
이한나 기자, 저소득층 생계급여액, 내년부터 얼마나 늘어납니까?
[기자]
4인가구 기준 21만 3천 원이 오른 월 183만 4천 원입니다.
지난해 대비 인상폭은 13.2%로 역대 최대 인상입니다.
여기에 선정기준을 기존 중위30%에서 32%까지 올려 3만 9천 가구가 더 지원받게 됐습니다.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본인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따지게 돼, 3만 5천 명이 신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주거급여액은 4인가구 기준 1만 7천 원 더 올라 월 52만 7천 원을 받게됩니다.
노인인구 1천만 명 시대에 저소득 노인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수와 수당을 대폭 확대하는데요.
노인 일자리 수는 88만 3천 개에서 10명 중 1명이 일할 수 있도록 103만 개로 늘리고, 일자리 수당은 2~4만 원 인상해 월 최대 63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앵커]
청년 지원 내용으론 어떤 내용이 담겼죠?
[기자]
이용이 저조했던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없애고 K-패스를 도입합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거리가 아닌 이용횟수에 따라 요금 할인 계산을 쉽게 하고, 청년은 30% 할인을 통해 연 32만 4천 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게 합니다.
또 기초·차상위가구 자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기존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50만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도록 만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3회에 한해 절반으로 깎아줍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 낳으면 저리로 5억까지…출산시 대출·주택 당첨 쉬워진다
- 믿고 먹었는데 세균이?…"이 고구마 빵 드시지 마세요"
- '승차감'보다 '하차감' 전기차 쏟아진다…누가 살까?
- 근로·자녀장려금 평균 110만원…대상과 신청방법은?
- 80조 메꾸고 4조 더 벌었다…국민연금 수익률 9.09%
- 롯데카드 직원 '100억대 배임' 적발…금감원 카드사 전수조사 나선다
- 연 7만 가구 출산 특공 풀린다…육휴 최대 1년 6개월
- '저위험 권총'이 뭐길래?…실탄의 10% 위력
- "추석에 어디 못가겠네"…제주행 등 비행기 일부 '만석'
- 생계급여 183만원으로…노인 수당·청년 교통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