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단이냐” 독일 축구유니폼에 ‘혹평’ 쏟아져…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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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이 공개되자 독일 내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출된 2024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두고도 국내 축구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4일 독일축구협회(DFB)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여름 홈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입을 새 유니폼 사진을 게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입을 2024년 새 홈 유니폼 실물 사진이 지난 1월 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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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팬, “마블링 같다” vs “이쁜 디자인이다” 엇갈려

해장 게시물은 17일까지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일부 독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DFB가 공개한 원정 유니폼 색상이 분홍색과 보라색인 것을 보고 “발레단이냐” 등 조롱 섞인 댓글을 남겼다.
X에서는 “하이힐과 핸드백도 함께 판매해라”, “자랑스러운 축구의 국가에서 부끄럽다”, “DFB 유니폼 중 가장 추악하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
유니폼 제작을 맡은 아디다스는 원정 유니폼에 대해 “독일의 신세대 축구 팬과 국가의 다양성을 반영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홈 유니폼은 독일 축구 팬들로부터 대부분 호평받았다. 전형적인 흰 색상을 기본으로 검은색, 빨간색, 금색 국기가 독일 축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플로리안 비르츠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는 “홈 유니폼은 전형적인 독일 유니폼이라 고전적이고 원정 유니폼은 쿨하고 특별하다”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출된 유니폼을 본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패삼겹살 같다”, “소고기 마블링이냐”, “수박 반 잘라놓은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반대로 긍정적인 의견으로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 (유니폼이) 왜 이렇게 이쁘냐” 등이 있었다.
이달 2026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3, 4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3월 21일 홈, 26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 경기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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