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4만여 팬들과 함께 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료…8개 도시 전석 매진

강선애 2024. 10.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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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팬미팅 자리에서 변우석은 "공연의 타이틀이 'SUMMER LETTER'인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어제는 날씨가 선선했고, 여름의 끝자락처럼 느껴져 타이틀과 의미가 맞아서 좋았다. 그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 이렇게 많은 분이 선재라는 캐릭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평생 선재를 잊지 못하고 더 나이가 들어도 가끔 꺼내볼 거 같다. 그만큼 제게 소중한 친구이자 저라고 생각한다. 2024년 제 여름은 온통 여러분이었다. 저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으로 팬들의 사랑에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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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변우석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변우석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썸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이로써 지난 6월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 도쿄까지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친 변우석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4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변우석은 'Love Holic', '그랬나봐', '소나기' 등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곡 무대는 물론, 'I'll Be There', 'Stay With Me' 등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중저음의 부드러운 보이스에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를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계단과 돌출 무대 등 장치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구현해냈다.

또한 각 지역에 맞춘 다채로운 미션으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팬들과 교감하는 코너는 물론 객석에 직접 내려가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변우석은 매 순간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팬들은 응원 영상과 슬로건, 떼창 이벤트로 무대에 화답했고, 변우석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서로 간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다.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팬미팅 자리에서 변우석은 "공연의 타이틀이 'SUMMER LETTER'인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어제는 날씨가 선선했고, 여름의 끝자락처럼 느껴져 타이틀과 의미가 맞아서 좋았다. 그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 이렇게 많은 분이 선재라는 캐릭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평생 선재를 잊지 못하고 더 나이가 들어도 가끔 꺼내볼 거 같다. 그만큼 제게 소중한 친구이자 저라고 생각한다. 2024년 제 여름은 온통 여러분이었다. 저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으로 팬들의 사랑에 진심을 전했다.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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