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국감서 여야 "HUG, 방만한 운영 개선해야" 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HUG의 방만한 기금 운영과 부실한 보증 업무를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HUG가 '악성 임대인'에게 채무 상환을 조건으로 보증보험을 신규 발급해,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며, 악성 임대인 감독 부실을 포함해 보증 사업 운영의 근본 목적을 상실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HUG의 방만한 기금 운영과 부실한 보증 업무를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최근 20년간 공공주택 건설업자에게 낮은 이율로 융자된 주택도시기금 약 18조 8천억 원 중 4조 4천억 원가량이 부영그룹에 쏠렸다며 최근 부영이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을 하면서 분양 전환대금을 부풀려 청구했고, 부당이득이라는 대법원 판결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HUG가 '악성 임대인'에게 채무 상환을 조건으로 보증보험을 신규 발급해,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며, 악성 임대인 감독 부실을 포함해 보증 사업 운영의 근본 목적을 상실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6951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후 6시 재보선 투표율 21.46%‥20시까지 투표 가능
- "김 여사, 尹에 오빠라고 안 해"‥"장예찬 씨, 코 길어져요"
-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결론 앞두고 "검찰 면죄부 땐 탄핵열차 가속"
- 친명계 토론회 "이재명 기소 야당 탄압‥당선무효형 신중해야"
- "북, 충돌 위험 행위 멈춰야‥북한군 파병설 우려"
- 尹대통령 또 '나 홀로 투표'‥김 여사, 명태균 터지자 칩거?
- "차라리 민주당이 바로잡아달라" 洪, '여론조작' 분노하며..
- 60대 경비원 무차별 폭행하고 동영상 유포한 10대 2명 징역형 선고
- 한강 노벨상 발표 후 첫 글‥외할머니에 관한 추억
- 국민의힘 "문헌일 구로구청장, 당과 협의 없이 사퇴‥주민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