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부천 상동시장서 정전…입구 변압기서 불꽃

홍현기 2024. 9. 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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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시장 입구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동시장 점포 156개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 공급이 끊겨 추석 연휴에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전은 시장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전에 따라 시장 입구 주변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라 안전사고가 우려돼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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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복구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6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시장 입구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동시장 점포 156개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 공급이 끊겨 추석 연휴에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중 전기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로 정전 사실을 알리면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전은 시장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전에 따라 시장 입구 주변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라 안전사고가 우려돼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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