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모습은 전복된 북한의 최현급 구축함을 보이지 않게 가리려 파란 천으로 덮어놓은 모습입니다.

얼마 전 우려스러운 태도로 여러분께 북한이 전력화한 5천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급 구축함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당시 이를 크게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어느 정도 마음이 놓일 만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21일 북한의 청진조선소에서는 새로 건조된 5천톤급 구축함의 진수식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를 측면 친수하는 과정에서 함정의 균형이 맞지 않아 전복되고 함체에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김정은 총비서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질타했는데요.

조선중앙통신에서는 진수과정에서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 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고

함수 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하는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구축함은 최현급 구축함의 2번함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사고로 이 구축함은 선체 구조에 매우 큰 스트레스를 가하며 추가적인 손상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쉽게 말해 배가 거의 두동강 나기 직전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해당 구축함은 거의 다시 건조해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