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보자마자 "와, 돈 참 잘 썼네" 소리 나오는 청양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양 가볼 만한 곳 칠갑타워 & 스카이워크

지난 11월 14일 개장한 청양 칠갑타워 / 사진=청양군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일원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름부터 깊고 단단한 울림을 가진 칠갑타워가 지난 11월 14일 정식 개관하며, 청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망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자연·기술·문화가 하나로 엮인 복합 관광지로 재탄생한 이곳은 청양호의 사계절 풍경을 가장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동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칠갑타워 전경 / 사진=충청남도 임보름 (brloveyr@naver.com)

칠갑타워

칠갑타워는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의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청양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 공간과 관광 안내가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이 지역에 대한 첫인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습니다. 2층에는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층·4층·6층은 미디어 영상 기반의 실감형 체험실로 꾸며져 칠갑호의 설화, 계절 변화, 청양군의 자연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5층은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휴게 구역으로 설계되어 있어,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숨을 고르기 좋습니다. 옥상층에는 청양군 캐릭터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사진을 남기기에도 적합합니다.

실내·외 체험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비·눈이 오는 날에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칠갑호의 파노라마

칠갑타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스카이워크입니다. 길이 102m의 하늘다리를 건너면, 칠갑호 중심부를 내려다보는 56m 높이의 전망대가 등장합니다. 이곳에서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진 칠갑호의 풍경이 사계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특히 겨울철에는 고요한 호수 위에 햇빛이 부서지며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온 뒤에는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수상 보행교’가 이어지는데, 물결 아래로 파노라마가 흘러가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동선 하나만으로도 칠갑타워가 ‘체험형 명소’라 불리는 이유를 충분히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칠갑타워에 방문한 아이들과 귀여운 청양 칠갑이 & 청양이/ 사진=청양군

누구와 와도 만족하는 관광 동선

칠갑타워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기존 ‘전망대’로 불리던 지상 2층 구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시간 그림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로봇 카페, 미디어 체험실, 농·특산물 전시, 포토존까지 연령대와 취향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 코스를 만들어 줍니다.

청양군은 칠갑타워 개관을 계기로 칠갑호 일대 전체를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수변캠핑장 15면 추가 설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물빛·별빛 체험시설 구축 등 더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내부 / 사진=충청남도 임보름 (brloveyr@naver.com)

칠갑타워와 칠갑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길이 완성되면, 청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유아 2,000원이며, 청양·부여·공주 주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방문객에게도 청양사랑상품권 일부 환급 제도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칠갑타워는 풍경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지로 발전할 미래가 기대되는 청양 가볼 만한 곳 입니다.. 하늘 위를 걷고, 물 위를 건너며, 사계절의 칠갑호를 입체적으로 마주하는 경험은 청양을 이전보다 더 깊게 이해하게 만드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청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칠갑타워에 올라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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