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61세 맞아?" 박준금, '다이어트 성공' 믿기지 않는 완벽 원피스 자태

"정말 61세 맞아?" 박준금, '다이어트 성공' 믿기지 않는 완벽 원피스 자태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준금이 놀라운 무결점 몸매 자태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박준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프탑~~"이라는 짧은 글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준금은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오션뷰 루프탑에서 경치를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박준금은 강렬한 붉은 색상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20대 못지않은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결점 자태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저 연세에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솔직히 너무 예쁘지 않나. 자기 관리 끝판왕인 듯", "할 말을 잃었다. 그저 감탄밖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준금 인스타그램

한편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4일 박준금은 섹시하면서 청순한 오프숄더 여름코디를 선보이며 43kg 몸매 유지 비법으로 '당근김밥'을 꼽았다. 그는 "요즘 당근 김밥으로 2kg을 빼서 자신감 뿜뿜이다. 어깨 하나 정도는 꺼내놔 줘야 시원해 보인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최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힌 박준금은 "사실 저는 뺄 살이 많지는 않았다. 다만 붓기 때문에 조금 감량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는 2kg가 빠졌지만 여러분들은 몇 키로가 빠질지 모른다"라며 "솔직히 다이어트 음식이 맛없으면 꾸준히 하기 힘들지 않나. 그런데 당근김밥은 계속 생각날 정도로 맛있더라. 체중 감량도 되고"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당근김밥 맛있어서 평상시에도 자주 해 먹어

사진=박준금 유튜브

박준금의 당근김밥 레시피에는 당근, 달걀, 현미밥이 들어간다. 먼저 달걀에 소금을 한 꼬집 넣고 당근은 잘게 채썰어 준비한다. 현미밥 반 공기에 당근 2개, 계란 4알이라면 딱 맞는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여기서 박준금의 시크릿 비법은 바로 당근을 1분 미만으로 볶는 것이었다. 그는 "식용유를 넣지 말고 올리브유로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라. 너무 숨이 죽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1분 미만으로 볶아야 한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근 김밥은 간단한데 맛있다. 맛있는데 살도 빠진다. 너무 좋잖아. 천상의 음식 아닐까"라며 "배고프지 않게 살 빼기 위해서 해 먹기 시작한 게 당근김밥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당근김밥을 시식한 제작진은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해 맛을 궁금하게 했다. 박준금은 "사실 다이어트 하려고 당근김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평상시에도 계속 해먹고 있다"라며 "여러분과 같이 예뻐지면 좋으니 이렇게 소개할 수 있어 기분 좋다"라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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