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역사상 최고 터프가이' 뛰던 팀서 순탄 적응 중... "김남일 선배님 보셨죠?" 윤도영, 엑셀시오르 개막 후 2연속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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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 김남일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터프가이다.
그는 현역 시절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뛴 바 있는데, 대후배인 윤도영이 엑셀시오르 개막 후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대선배의 바통을 잇고 있다.
전반기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 이후 승격팀 엑셀시오르로 임대 간 윤도영은 교체로 나섰다.
엑셀시오르 입단 후 등번호 7번을 부여 받은 윤도영의 적응은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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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 김남일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터프가이다. 현역 시절 엄청난 카리스마와 허슬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했다. 그는 현역 시절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뛴 바 있는데, 대후배인 윤도영이 엑셀시오르 개막 후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대선배의 바통을 잇고 있다.
윤도영의 소속팀 엑셀시오르는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노테르담의 반 둥에&드 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라운드에서 황인범이 속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1-2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전반기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 이후 승격팀 엑셀시오르로 임대 간 윤도영은 교체로 나섰다. 엑셀시오르는 2023-2024시즌에 강등을 당한 뒤 지난 시즌 에이르스터 디비시(2부리그)에 있다가 재승격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올라왔다. 22년 전 김남일이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엑셀시오르 입단 후 등번호 7번을 부여 받은 윤도영의 적응은 순조롭다. 지난 NEC전 후반 13분에 교체 출전해 에레디비시와 엑셀시오르 데뷔전을 치러냈다. 팀이 크게 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오른 측면을 활발히 누볐다.
이번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도 명단에 오른 윤도영이다. 그러나 대전 선배 황인범이 선발 출전한 반면, 윤도영은 후반 교체 투입됐다. 황인범은 딱 전반만 소화 후 체력 안배차 교체 아웃됐다.
윤도영은 후반 22분 산체스 페르난데스와 교체 투입됐다. 1-2로 팀이 뒤진 상황이었고 상대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기에 수비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다만 공격 시엔 적극 올라가 경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골키퍼와 경합 도중 머리에 타격을 입었다. 윤도영의 고군분투에도 팀은 1-2로 패배다. 황인범과의 네덜란드 코리안 더비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승격 팀 엑셀시오르는 잔류를 목표로 하는 팀이다. 윤도영이 적응하긴 쉽지 않은 환경. 그러나 최근 연속 출전을 통해 순조롭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네덜란드를 거친 과거 선배들처럼 엑셀시오르를 교두보로 빅리그에 도전해야 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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