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만만디' 절대 아냐...무협 보고서 충격
[사설요약]
무역협회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 30명을 심층 인터뷰한 보고서 내용이 알려져. 결론은 “반도체를 빼면 중국이 한국을 다 따라잡았거나 추월했다”는 것. 한국이 중국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은 10%뿐이란 진단도 나와
중국의 성공은 ‘속도’로 요약돼. 전기차는 18~20개월만에 만들어. 브랜드도 1.6년만에 출시. 996 근무제(오전 9시 출근, 밤 9시 퇴근, 주 6일 근무) 덕분. 과거 한국의 빨리빨리 성공 방정식을 차용한 것.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주 52시간 근무 규제로 저녁만 되면 연구개발 부서의 불이 꺼지는 우리 상황과는 너무 달라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4~5%대로 둔화됐지만 내수 진작보다 과학기술 혁신에 더 우선순위를 둬. 전통 제조업은 물론이고 우주항공, 자율주행, 드론 등에서도 비약적 발전을 이뤄. 자율주행 개발단계는 한국은 1~2단계 중국은 3~4단계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5~10년 내 중국이 세계 최대의 자율주행 시장이 될 것. 드론 시장도 전세계 매출 70% 이상을 중국이 석권. ‘만만디’ 나라 중국이 혁신을 향해 가공할 속도로 달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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