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너 라리가로 와라' 스페인 A매치 최다골 FW 작심 발언...'메시, 호날두처럼 될 수 없겠지만 음바페와 겨루는 걸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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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A매치 최다골(98경기 59골)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홀란은 리그 1라운드 첼시전(1골), 2라운드 입스위치전(3골), 3라운드 웨스트햄전(3골), 4라운드 브렌트포드전(2골)을 기록하며 매 경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은 2022/23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첫 해 PL 35경기 36골을 작성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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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스페인 A매치 최다골(98경기 59골)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 비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 "나는 엘링 홀란이 라리가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상대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가 라리가로 이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홀란과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될 수 없겠지만 좋은 대결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홀란은 올 시즌 유럽 전역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9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PL 득점 1위를 넘어선 기록으로 현재 리그 내 그 어떤 구단도 홀란보다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심지어 홀란의 득점 페이스는 상당히 꾸준하다는 점에서 고평가받기 충분하다.
홀란은 리그 1라운드 첼시전(1골), 2라운드 입스위치전(3골), 3라운드 웨스트햄전(3골), 4라운드 브렌트포드전(2골)을 기록하며 매 경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벌써 그가 올 시즌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홀란은 2022/23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첫 해 PL 35경기 36골을 작성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23/24 시즌엔 다소 득점이 줄었음에도 31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도 득점 2위 그룹이 노니 마두에케,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 등이 3골에 머무르고 있어 득점왕 등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그러면서 그가 이미 정복한 PL을 떠나 다른 무대로 옮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만일 홀란이 이적을 택한다면 리그 내 타 구단, 친정팀 도르트문트의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을 택할 가능성이 적다는 점 등에서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로 분류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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