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후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경력이 그대로 통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도 흔합니다.오래 이어 간 분들이 꼽는 기준은 조금 달랐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게 시작하는 태도
처음부터 규모를 키우면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자금이 묶이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오래 이어 간 분들은 대개 작게 시작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크기에서 방식을 익힌 것입니다. 그 뒤에 늘리는 순서가 훨씬 안전합니다.

배우려는 자세
예전 직장에서의 방식이 지금도 통할 것이라 여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분야가 다르면 기본부터 달라집니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일이 어색해도 그 과정이 필요합니다. 배우는 기간을 짧게 잡을수록 실수가 늘어납니다. 시간을 들이는 쪽이 결국 빠릅니다.

그만둘 기준을 미리 정하는 일
시작할 때는 잘될 경우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해 보고 접을지를 정해 두어야 합니다. 기준이 없으면 손실을 계속 메우게 됩니다. 기한과 한도를 적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다만 계약이나 자금이 얽힌 일은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은퇴 후의 시작은 속도보다 유지가 중요합니다. 오래 이어 가는 쪽이 결국 남습니다.지금 생각 중인 일이 있다면 규모부터 정해 보시면 어떨까요. 작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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