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맥길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불투명…'2연패+PGA통산30승' 도전 무산되나?

권준혁 기자 2026. 3.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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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는 1년 전 이맘 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72홀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작성해 J.J. 스펀(미국)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는 미국 매체인 골프채널의 보도를 인용해 10일(한국시간) 오전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권했던 맥길로이가 허리 부상으로 치료를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수요일(현지시간)까지 TPC 소그래스에 도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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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월드스타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는 1년 전 이맘 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72홀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작성해 J.J. 스펀(미국)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다음 날 오전에 진행된 3홀 합산 연장전을 통해 우승을 확정한 맥길로이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4월에 진행된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그린 재킷을 입은 맥길로이는 꿈에 그리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25시즌 3승으로 PGA 투어 통산 29승을 해냈다.



 



올해 PGA 투어 2026시즌 '플로리다 스윙'은, 이번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대회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로 이어진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맥길로이가 참가할 지는 현재까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PGA 투어는 미국 매체인 골프채널의 보도를 인용해 10일(한국시간) 오전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권했던 맥길로이가 허리 부상으로 치료를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수요일(현지시간)까지 TPC 소그래스에 도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맥길로이 측과 연락이 닿은 골프채널의 토드 루이스는 "맥길로이의 허리 통증이 생각보다 심해져서 오늘(월요일)과 내일(화요일) 집에 머물며 수요일에 폰테베드라비치로 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현재 사우스 플로리다에서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전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를 위해 워밍업을 하던 중 허리에 이상 증상을 느꼈다. 직후에 공을 치기 시작하면서 '근육 경련'으로 악화돼 대회에서 기권하게 되었다.



 



맥길로이가 PGA 투어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커리어에서 두 번째였다. 이전 기권은 2013년 팜비치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사랑니 통증이 원인이었다.



 



한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3월 일정으로 돌아간 이후 최근 6명의 우승자는 모두 당시 세계 10위 안에 든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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