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사이에서 핫한 ‘더 로우’ 가방 총정리

최근 올드머니룩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더 로우’의 가방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로우’는 할리우드에서 패셔니스타로 유명했던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리트 올슨 자매가 2006년 론칭한 브랜드다. 정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클래식한 쉐입이 특징이다.

많게는 판매가 1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이지만 ‘MZ들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 전이지만 블랙핑크 제니, 배우 정유미 등 많은 연예인들이 더 로우의 가방을 들고 나오면서 인지도와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다.

요즘 인기 많은 더 로우의 가방을 정리해봤다.

파크백 

차정원
차정원

배우 차정원이 들어 문의가 폭주했다는 가방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워 일상에서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다. 스몰, 미디움, 라지 세 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미디움 사이즈가 가장 인기가 많다. 

마고백 

이주미, 기은세
민효린

더 로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방. 10인치, 12인치, 15인치, 17인치 등 네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사이즈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게 특징이다. 소녀시대 윤아는 17인치 마고백으로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테라스백 

제니
제니

더 로우를 애정하는 제니가 즐겨드는 가방. 제니는 미니멀한 크롭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테라스백을 들었다. 이 가방은 튜브 모양의 긴 핸들이 달려 있어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어스백 

정유미
정유미

배우 정유미가 ‘뉴욕뉴욕2’에서 여행 내내 들고 다녔던 가방. 식당에서 왓츠인마이백을 하면서 소개하기도 했던 제품이다. 클러치백이면서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캐주얼룩과 포멀한 룩에 모두 어울리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빈들백 

이부진, 로제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이 아들 졸업식에 들고 와 화제가 됐던 가방이다. 이부진 사장은 샤넬 트위드 재킷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빈들백을 들었다. 빈들백은 자연스럽게 쳐지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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