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이란 혼란 틈타…나흘새 2척 납치

중동 정세 혼란을 틈타 소말리아 해적의 선박 납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동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나흘 사이에만 선박 2척이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덴만과 소말리아 연안의 해상 안보가 다시 위협받고 있다. 국제 해상 물류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나흘새 2척 납치"

소말리아 해적은 최근 나흘 사이 유조선을 포함한 선박 2척을 잇따라 납치했다. 올해 이 해역에서 공격받은 선박이 여러 척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보 공백 노려"

미국과 이란의 갈등 등으로 역내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해적이 파고들었다는 분석이다. 항로 변경과 호송 강화 등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해상 물류 위협"

아덴만과 홍해 일대는 세계 해상 물류의 핵심 통로다. 해적 활동 재개는 운송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동의 혼란이 인근 바다의 안보 공백으로 번지고 있다. 해적의 재부상은 국제 해상 안보의 과제를 다시 일깨운다. 국제 공조가 시험대에 올랐다. (사진 출처=다음 뉴스·다음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