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사오면 '이것'부터".. 며칠 더 신선합니다

두부는 사 오면 며칠 만에 미끈해지거나 쉰내가 나기 쉽습니다.
특히 여름엔 더 빨리 상해 버리기 일쑤입니다.

사실 두부는 보관법만 바꿔도 훨씬 오래갑니다.
오늘은 두부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물을 갈아 잠기게 보관한다

개봉한 두부는 깨끗한 물에 잠기도록 담아 보관하세요.
두부가 공기에 닿으면 표면부터 상하기 시작합니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만 자주 갈아 줘도 신선함이 한결 오래갑니다.

소금을 살짝 넣어 둔다

두부를 담근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두면 더 좋습니다.
소금이 세균 번식을 늦춰 두부가 덜 무르게 합니다.

간이 배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넣으면 됩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오래 둘 거면 데치거나 얼린다

바로 못 먹을 두부는 한 번 데쳐 두면 조금 더 갑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힌 뒤 보관하면 됩니다.

얼린 두부는 식감이 쫄깃해져 조림이나 찌개에 좋습니다.
다만 부침용으로는 안 맞으니 용도에 맞게 활용하세요.

두부는 물에 잠기게 담고, 소금을 살짝 넣고, 오래 둘 건 데치거나 얼리면 됩니다.
버리는 두부를 줄이는 요령이니, 오늘 산 두부부터 물부터 갈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