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인천에서 깨어난 뱀파이어…'미스터 블라디' 공개

김예나 2025. 8.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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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7부작 시리즈 '미스터 블라디'를 국가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스터 블라디'는 국가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영상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주인공은 과거 인천에서의 삶과 인연이 있던 국가유산을 떠올리는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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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 맞춰 인천 주요 근대유산 소개…유튜브서 선보여
'미스터 블라디' 주요 장면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7부작 시리즈 '미스터 블라디'를 국가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스터 블라디'는 국가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영상이다.

인천 대불호텔 지하에 잠들어 있던 뱀파이어 '블라디'가 100년 만에 깨어난 뒤, 한국에 머무르고자 난민 심사를 받는 과정을 그렸다.

배우 조연우가 블라디 역을 맡았고, 러블리즈 유지애가 비자 심사관으로 출연한다.

회차마다 1933년 건립된 구(舊) 인천부 청사, 개항 이후 세운 중국 요릿집인 인천 선린동 공화춘, 전통 건축양식과 기와가 돋보이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미스터 블라디' 포스터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흥원 관계자는 "주인공은 과거 인천에서의 삶과 인연이 있던 국가유산을 떠올리는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배우들이 사진과 내레이션으로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역사 강사인 최태성 씨는 "개항 도시 인천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며 공존과 이해의 가치를 담은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미스터 블라디'는 14∼15일 오후 9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BS 키즈(KIDS) 채널에서도 18일부터 방영된다.

사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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