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고코쿠지(護国寺)역의 멘쇼입니다.
라멘 매니아들의 어플인 라멘 데이타베이스에서 95.13점을 획득하고
타베로그 百名店 에도 6년 연속 선정된 자타공인 라멘 맛집
여기서 제가 종종 즐겨 먹는 모치모치 시루나시탄탄멘 (1,000엔)
간단한 리뷰 올려 봅니다.
도쿄 유락쵸선 고코쿠지역에 내려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멘쇼
간판과 메뉴 입간판도 상당히 현대적 감각입니다.
내부는 'ㄷ'자 테이블에 오픈형 키친 구조입니다.
내부에 제면 공방도 있어서 직접 면을 치고 뽑습니다.
라멘에 올라가는 갖가지 토핑, 고명들도 신선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뢰가는 키친 인테리어
두-둥
시루나시(汁無し)는 국물이 없는 (적은) 라멘의 통칭인데
고소한 땅콩 타레와 혀를 기분좋게 자극하는 고추기름이
적절히 배합된 시루가 자박하게 깔려 있고,
모찌처럼 쫄깃한 통통한 면발과 각종 토핑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특히 1시 방향에 있는 팽이버섯 튀김
저게 진짜 미쳤습니다 ㅋㅋ
고기를 매콤 고소하게 볶아낸 토핑을 젓가락으로 얇게 펴서
면발과 잘 어우러지게 섞어 주고 흡입 시작!
20:40 라스트오더 시각에 들어가서 먹고 나니
손님은 제가 마지막으로 남았네요 ㅎㅎ
오늘도 맛난 한 끼 정말 잘 먹었습니다.
MENSHO (도쿄 고코쿠지)
https://s.tabelog.com/tokyo/A1323/A132302/132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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