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놀리기' 재미 들린 캐러거, 음료수에 '숫자 7' 떡하니

백현기 기자 2023. 3. 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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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다.

캐러거의 '맨유 놀리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캐러거가 맨유가 0-7로 패한 것을 놀리기 위해 숫자 7을 보이도록 의도적으로 배치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캐러거의 계속되는 도발에 노스웨스트 더비는 또다른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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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다.


최근 치러진 '노스 웨스트 더비'의 파장이 꽤 크다. 리버풀은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7-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리버풀은 '4위' 토트넘 훗스퍼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고, 맨유는 승점 49점으로 토트넘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양 팀에겐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유서 깊고 치열한 더비 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더비’의 주인공인 두 팀은 경기 시작 전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리버풀은 직전 경기 울버햄튼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4경기 무패행진을 거두고 있었고, 맨유는 공식전 11경기 무패행진을 거두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리버풀은 예전의 화력을 되찾았다. 전반 막판 터진 코디 각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리버풀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다르윈 누녜스의 추가골과 각포의 추가골로 3-0으로 격차는 벌어졌다.


이후 리버풀은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결국 맨유는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완전히 무너졌고 리버풀은 기세를 더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 누녜스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6-0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그리고 경기 막판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까지 터지며 리버풀은 7-0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의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현재는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캐러거는 경기 후 개리 네빌의 침울한 표정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캐러거의 '맨유 놀리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패널로 출연해 유명 탄산음료인 '7 UP'을 들고왔다. 현지에서는 캐러거가 맨유가 0-7로 패한 것을 놀리기 위해 숫자 7을 보이도록 의도적으로 배치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캐러거의 계속되는 도발에 노스웨스트 더비는 또다른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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