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아이오토/두번째 포르쉐 전기차,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퍼포먼스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포르쉐가 전기차 개발에 집중을 하고 있다. 그 첫번째 모델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었고, 그 뒤를 이어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있는 마칸이다. 포르쉐 SUV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낸 모델이 마칸이었고,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 흘라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코리아는 마칸 일렉트릭 라인업을 시승하면서 봄과 겨울의 두가지 날씨를 만나도록 했고, 그 속에서도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자료협조/포르쉐 코리아
사진=더아이오토/포르쉐의 시장 점유율은 눈에 들어올 정도로 높아지면서 브랜드 입지도 확실하게 구축했다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포르쉐의 시장 점유율은 눈에 들어올 정도로 높아지면서 브랜드 입지도 확실하게 구축했다. 정통 스포츠카로 다듬어 온 포르쉐가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와 스포츠 SUV 카이엔을 라인업에 추가한 후 변화를 거듭했고, 마지막으로 추가된 모델이 컴팩트 SUV에 속하는 마칸이다. 이후 순수 전기차를 시장에 내 놓으면서 포르쉐는 또 하나의 라인업을 만들어 내면서 고성능 스포츠 능력을 선보이게 됐다.
사진=포르쉐 코리아/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첫번째였고, 그 뒤를 이은 모델이 마칸 일렉트릭이다
포르쉐는 그 이름만으로 사람들을 울렁거리게 만든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한번쯤 드림카로 생각해 왔던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정통의 2인승 스포츠카를 떠나 SUV와 세단까지 만들어내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만큼 포르쉐는 에브리데이 스포츠카라는 개념을 마니아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한 동안 포르쉐는 정통 스포츠카를 만드는데 주력을 해 왔고, 시장에서 슈퍼 스포츠카라는 의미를 심어줄 정도로 중심을 잡아왔다.
사진=더아이오토/포르쉐 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단어를 차명으로 사용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이어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순수 전기 모델로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췄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 출시를 진행한 포르쉐 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단어를 차명으로 사용했다.
사진=더아이오토/마칸 일렉트릭의 경우 마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 4종이 출시됐다
순수 전기 SU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경우 마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 4종이 출시되면서 다양한 성능을 만들어내고 있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도 포르쉐가 표방하는 전형적인 핸들링의 장점을 살려 최대 가속력과 제동성, 가공할 엔진 파워, 비길 데 없는 민첩성과 최고의 조향 정밀성이 잘 조합된 모델임을 차체 스타일에서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만큼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자신의 성격을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표현하면서 스포티함의 기본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포르쉐 코리아/마칸 일렉트릭은 성격을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표현하면서 스포티함의 기본기를 갖췄다
STYLE/순수전기차의 부드러움 속에 매력적인 스포티함 갖춘 SUV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 DNA와 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해 주행 효율을 극대화했다. 마칸 일렉트릭의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784X1,938X1,622, 휠베이스는 2,893mm로 컴팩트 SUV의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넓게 펼쳐진 듯한 보닛과 경사를 이루는 루프 라인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포르쉐 혈통을 갖추고 있음을 알도록 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마칸의 차체 폭이 강조되어 도로 위에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낸 비율과 포르쉐 디자인 DNA에 힘입어 마칸 일렉트릭은 더욱 역동적이고 지배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프런트는 동일한 컬러의 인레이와 함께 새로워진 노즈를 통해 마칸의 차체 폭이 강조되어 도로 위에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블랙 컬러로 마감되면서 새로운 마칸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에어흡입구와 강렬한 이미지의 4포인트 주간 주행등과 심플한 느낌을 갖춘 LED 메인 헤드라이트는 또렷한 인상을 가지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휠베이스는 짧은 앞뒤 오버행과 조화를 이루면서 날렵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사이드는 전형적인 포르쉐를 보여주는 듯 플라이 라인인 뒤쪽으로 흐를수록 경사진 루프라인과 리어 도어 등은 스포츠카 특유의 윤곽선을 만드는 플라이라인을 그리며 공기역학적 장점을 높이고 있다. 최대 22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앞뒤 타이어 사이즈는 서로 다르다. 이전 모델보다 늘어난 휠베이스는 짧은 앞뒤 오버행과 조화를 이루면서 날렵한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포르쉐 특유의 플라이라인은 평평한 리어 윈도우와 일체형 유닛을 형성한다
리어는 포르쉐 특유의 플라이라인은 평평한 리어 윈도우와 일체형 유닛을 형성하고 이는 독특한 측면 블레이드를 갖춘 프레임리스 도어와 결합해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강력하게 두드러진 숄더 라인은 차체 후면부에 강인한 이미지를 선사하면서 포르쉐 로고는 리어 중앙에 3D 라이트 스트립의 중앙에 자리 잡는다.
사진=더아이오토/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퍼포먼스 SUV로 포근하게 다듬어진 시트가 특징이다
마칸 일렉트릭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퍼포먼스 SUV로 포근하게 다듬어진 시트에 앉으면 전면 시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마칸 일렉트릭은 독립적인 12.6인치 디스플레이와 커브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10.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 최대 세 개의 스크린을 탑재한 최신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오퍼레이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처음으로 옵션인 조수석 전용 10.9인치 스크린을 통해 동승자도 각종 정보를 보거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 또는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스티어링 휠과 컨트롤 스위치들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넓은 윈도우 면적을 통해 밝고 개방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최신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각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운전석과 도어 패널에는 일체형 LED 조명이 적용되었으며, LED 라이트 스트립은 앰비언트 라이트 역할과 함께 탑승자를 반기는 웰컴 기능, 충전 상태 표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칸 일렉트릭에 적용한 각종 장비는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진=더아이오토/12.6인치 디스플레이와 커브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10.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전동화 플랫폼 적용으로 2열 시트 뒤 트렁크 용량이 최대 540L까지 확장되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트 포지션은 최대 28mm 낮아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제공한다. 레그룸이 늘어난 2열 시트의 포지션도 최대 15mm 내려갔으며 실내는 블랙 패널이 강조된 콕핏 디자인을 적용해 포르쉐 감성을 살렸으며, 센터 콘솔은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낮은 포지션을 강조하면서 안정화된 시트포지션을 살리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전동화 플랫폼 적용으로 2열 시트 뒤 트렁크 용량이 최대 540L까지 확장되었다
DRIVING/고성능 컴팩트 포르쉐를 순수전기차로 만나면 모든 것이 즐겁다
오랜만에 만나는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시승행사에는 마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가 자리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 반야트리에서 시작해 강원도 설해원까지 350km에 해당하는 코스를 주행하게 됐고, 여기에 따듯한 봄 날씨부터 눈이 내린 겨울까지 맛볼 수 있게 하면서 마칸은 전천후 플레이어를 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함 속에 단단함을 맛보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마칸 일렉트릭은 더욱 역동적이고 지배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고출력은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은 360마력(265kW),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4S는 516마력(38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마칸이 57.4kgm, 마칸 4가 66.3kgm, 마칸 4S가 83.6kgm, 마칸 터보가 115.2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은 5.7초, 마칸4는 5.2초, 마칸 4S는 4.1초, 마칸 터보는 3.3초 소요되며,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74km, 454km, 450km, 429 km이다.
사진=더아이오토/프레임리스 도어와 결합해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전기 모터는 차체 하부에 탑재한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총 100kWh 용량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최대 95kWh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는 포르쉐가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의 핵심 기술로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이로 인해 DC 급속 충전 출력은 최대 270kW이며, 적절한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1분 이내에 배터리를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전기 모터는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총 100kWh 용량을 구비했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포르쉐 타이칸이후 새로운 전기차 포르쉐 컴팩트 SUV인 마칸 일렉트릭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다가온다. 시승차의 키를 받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거니 포르쉐 특유의 강렬한 엔진음이 아닌 조용함 속에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만들면서 어디론가 달려가야만 할 듯 시승자를 분주하게 만든다. 가속 페달을 밟아 조심스럽게 시내 도로에 접어들자 시승차는 매끄러우면서 강인한 몸매를 뽐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사진=포르쉐 코리아/매끄러우면서 강인한 몸매를 뽐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라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았다. 시승차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빠르게 스피드미터 게이지를 높여왔고 스피드를 조용히 올릴 뿐 조용함만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알 수 있듯이 차량의 스피드가 오르고 있는 부분을 알려오고 시승자에게도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는 코스에서는 단단하게 다져진 하체 능력이 포르쉐 마칸 일레트릭의 능력을 엿볼 수 있게 만든다.
사진=포르쉐 코리아/마칸 일렉트릭은 눈이 쌓여 있는 도로를 거침없이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따듯한 봄날의 햇살이 주행하는 창가로 들어오면서 겨울의 추운날씨를 벗어던지는 듯해 즐거운 드라이빙을 이어가게 만든다. 다시 가속페달을 깊숙하게 밟으니 스포츠 능력을 끝까지 보여주는 차량은 한번의 머뭇거림도 없이 빠르 주행을 이어가도록 해 준다. 주행에 들어가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조금 전까지 조용한 흐름을 가져왔지만 좌우로 움직이는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포지션이 이 차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사진=포르쉐 코리아/마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가 자리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을 밟으니 시승차는 시원스러운 배기음 사운드를 시승자에 남기면서 페달의 응답력에 따라 스피도미터를 부추기기 시작한다. 어느 사이에 100km/h를 훌쩍 넘긴 속도지만 계기반은 아직도 자신의 능력을 더 보여줄 수 있음을 알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조용한 순수전기차의 묘미를 보여준다. 가속 페달을 꾹 밟자 시승차는 거친 듯 다듬어진 능력을 통해 앞으로 돌진하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발끝에 밀려오는 가속 페달의 힘은 여유가 있다.
사진=포르쉐 코리아/코너가 이어지면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매카니즘이 만들어낸다
강원도로 들어서면서 겨울을 다시 만난 듯한 눈길을 달리다
주행을 이어가면서 밖의 풍경이 바뀌기 시작한다. 봄에서 겨울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다시 완연한 겨울의 중간에 온 듯 눈과 얼어붙은 노면들이 시승자에게 긴장감을 전달해 온다. 하지만 교체해서 탄 마칸 일렉트릭 4S는 눈이 쌓여 있는 도로를 거침없이 달려나가기 시작했고, 자신의 능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샘골휴게소까지 가는 코스에서는 코너가 이어지면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매카니즘이 만들어낸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포르쉐 코리아/안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는 마칸은 달리기 성능도 기대이상이다
앞선 인스트럭터가 조금은 빠른 드라이빙을 이어가면서 뒤를 쫓아가던 기자들도 동시에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꾸불꾸불한 산악도로, 거기에 눈이 오고난 후 도로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면 이 속도로 타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잡도록 하는 스타일이 기자를 웃게 만든다. 아마 더욱 확대한 댐퍼 맵 덕분에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성능 사이의 스펙트럼도 한층 넓어졌고 마칸 최초로 리어 액슬 스티어링(최대 조향각 5도)을 탑재하면서 더 좋아진 듯하다.
사진=포르쉐 코리아/스포티한 DNA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여느 스포츠카가 가져오던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이런 구간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차체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저중심 설계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었고, 사륜구동 방식에 모터에 적용되면서 더 좋은 드라이빙 능력을 제시해 주었다. 특히, 코너링이 많은 구간을 지나면서 찾아오는 차체의 흐름은 이 정도 안전해도 될지에 대해 믿음을 주면서 지속적인 주행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사진=더아이오토/차체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저중심 설계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구룡령을 넘어서 설혜원까지 들어가는 코스도 구불구불한 코너링 구간이 많았고, 전날까지 내린 눈으로 인해 설산이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구룡령 휴게소는 눈이 내리면서 임시 휴업에 들어가 있었음에도 시승차인 마칸 일렉트릭은 주저없이 1,013m의 산악을 드라이빙 해 나갔다. 다운 힐이 중점적으로 이어지는 내리막에서는 회생제동이 이어지면서 배터리의 손실을 막아주었고, 좀더 여유있는 흐름을 이어가도록 했다.
사진=포르쉐 코리아/포르쉐 마칸은 믿음을 주면서 지속적인 주행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사실, 포르쉐 전기차인 마칸 일렉트릭 모델은 조용한 드라이빙을 시작해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고성능 모델을 제시해 준다. 그만큼 스포티한 DNA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여느 스포츠카가 가져오던 능력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준다. 이런 날렵한 능력을 내세우는 부분이 포르쉐 전기차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 주었고, 포르쉐 마칸이 만들어 놓고 있던 다이내믹한 SUV를 이어가도록 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DC 급속 충전 출력은 최대 270kW이며, 약 21분 이내에 배터리를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를 보인다
마칸 모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910만원, 1억 590만원, 1억 1,440만원, 1억 3,85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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